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민하 / 시사평론가, 김수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가족 리스크. 여야 대선후보의 이른바 '가족 리스크'로 대선판 휘청거리고 있습니다.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아들 불법도박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민하 시사평론가,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역대 어느 선거에서보다 후보 본인보다, 아니, 그 이상으로 지금 가족이 중심에 서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각론으로 이재명 후보에게 제기된 의혹을 묻기 전에 이번 주 지금 두 분과는 처음이거든요. <br /> <br />YTN 보도가 처음에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관련한 의혹 보도가 나오고 이재명 후보의 가족 의혹까지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주 대선 정국 총평을 한다면, 짧게. <br /> <br />[김수민] <br />사실 여야 대선 후보에 대해서 사법 리스크라는 표현으로 많이 요약을 해서 현재 대선의 현황을 살펴보기도 했었고 대장동 의혹, 고발 사주 의혹, 공교롭게도 가을 초쯤에 터지면서 양 후보에 큰 리스크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또다시 다른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같아요. 그 리스크에 대한, 사법 리스크에 대한 특검론 이런 것들은 계속해서 시간을 끄는데 사실 대장동 의혹이나 고발 사주 의혹이나 후보의 직접 개입 증거라든지 이런 부분은 없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그렇게 해서 이런 의혹들이 대선에 영향을 덜 끼치나 했더니 사실 되게 상세하게 수사를 할 필요 없는 직관적인 내용들이 가족 리스크에 담겨져 있는 거거든요. 허위이력이라든지 불법 도박 이것은 특별히 무슨 앞으로의 재판이나 수사를 지켜봐야 될 문제가 아닌, 대중의 감정선을 곧바로 건드리는 그런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더 큰 의혹 대선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하는, 한편으로는 우려를 해보는 그런 상황이고, 저는 많은 분들이 대선이 얼마 안 남았다는 그런 얘기를 하시지만 저는 굉장히 질적으로는 많은 나날이 남아있는 대선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군요. 물리적인 시간이 아니라 질적인 시간까지 언급하셨고. <br /> <br />[김민하] <br />방금도 무서운 음악이 나왔는데요, 의혹들을 보여주면서.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1623053247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